의왕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레솔레파크, 올해 방문객 128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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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레솔레파크, 올해 방문객 128만명 돌파!!!
  • 이진언 기자
  • 승인 2019.12.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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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비 관광객 두 배 이상 급증
작년 대비 관광객 두 배 이상 급증

올해 의왕시 레솔레파크를 찾은 방문객이 128만명을 돌파했다.

시는 레솔레파크 방문객 수를 분석한 결과(12월 25일 기준) 올해 레솔레파크를 찾은 방문객이 내국인과 외국인을 모두 합쳐 1,283,74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집계된 613,131명과 비교해 두 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월별 방문객을 살펴보면 철도축제 및 가정의 달이 있었던 5월에 194,808명이 방문하며 월 최대 인원을 기록했으며, 가을 버스킹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있었던 10월에 154,745명이 레솔레파크를 찾았다.

레솔레파크의 방문객이 증가한 이유로는 첫째,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도심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사람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봄축제에서 겨울 축제까지 계절별 축제 및 행사가 꾸준히 열리고 있으며, 버스킹 공연, 체험형 프로그램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함께 진행돼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울러, 레솔레파크에는 의왕자연학습공원, 왕송호수, 캠핑장, 조류생태과학관 등을 비롯해 짚라인을 탈 수 있는 스카이레일, 레일바이크, 호수관광열차 등 다양한 주변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즐길 거리가 풍부하고 장시간 관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 왕송호수를 중심으로 한 연꽃습지, 코스모스단지를 비롯해 겨울철 대규모 철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등 볼거리가 많은 점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10월에는 레솔레파크에서 제8회 경기 정원문화 박람회가 열리게 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레솔레파크가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레솔레파크에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솔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은 지역의 접근성과는 달리 교통편의시설의 부족으로 또다른 측면에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불만과 더불어 '레일바이크 승강'에 대한 불편사항을 토로하고 있다. 즉, 노선 차편의 태부족인 불편함과 주변에 그늘이 없어 한여름 승강이나 워킹에 피로감이 가중되어 적절한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가족단위나 단체모임 등으로 레솔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은 '글램핑장의 시설 확충'을 바램으로 건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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