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도서관, 휴관 중 안심도서대출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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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도서관, 휴관 중 안심도서대출 서비스 운영
  • 이진언 기자
  • 승인 2020.07.2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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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도서관 안심도서대출 서비스 

 

의왕시(시장 김상돈)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휴관중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안심도서대출 서비스’를 중앙도서관, 내손도서관, 글로벌도서관 등 3개소에서 운영중에 있다.

‘안심도서대출 서비스’는 의왕시민이 대출을 희망하는 도서를 신청하고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는 비대면 대출예약서비스로, 1인당 신청할 수 있는 안심도서 대출권수5권이다.

또한, 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소장되어있지 않는 경우에는 비치희망도서 서비스 신청하여 안심대출서비스로도 해당 도서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신청한 도서는 수령 안내문자 수신 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각 도서관의 지정 장소로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고, 대출기간기본 14일이며 반납은 각 도서관 무인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평일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주말에도 안심대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대출예약서비스, 1인당 5권 대출

서지연 중앙도서관 독서진흥팀장은“안심도서대출 서비스와 함께 전자책도 의왕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볼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이 위로와 안정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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