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협동조합 뒷북’ 2020 '경기마을공동체 우수활동사례 온라인 발표회' 수상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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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협동조합 뒷북’ 2020 '경기마을공동체 우수활동사례 온라인 발표회' 수상 영광
  • 김미나 기자
  • 승인 2020.11.02 2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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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협동조합 뒷북' 집들이 사진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0 경기마을공동체 우수활동사례 온라인 발표회’에서 관내에서 활동 중인 ‘청년협동조합 뒷북(대표 소재용/오리나무로 22 소재)’이 감동마을상(도의회 의장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뒷북'은 자신이 자란 지역에서 '재미있게 놀며 학습과 자립을 할 수는 없을까?'를 고민한 청년들이 모여 지역 주민들과 뜻을 모아 2014년에 공간을 마련하고 2016년에 '청년협동조합 뒷북'을 설립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가고 있는 청년단체이다.

청년조례제정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협동조합 '뒷북'

경기도 내 공동체 활동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경기도 주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시·군별 추천을 통해 1차 서면심사에 선정된 20개 공동체 모임이 2차 온라인 심사에 참여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의왕시 내손동에서 활동하는 ‘청년협동조합 뒷북’은 지난 2014년 지역 내 대안학교 출신 청년들로 구성하여 설립된 단체로, 청년들의 지역 일자리 창출창업활동, 청년 간 네트워크 활동공동체 공간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내 청년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공동체 단체들과의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청년과 다른 세대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청년협동조합 '뒷북' 소재용 상임이사

구홍서 도시재생과장은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관내 단체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고 확산함으로써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뒷북'과 같은 복합 청년문화공간들이 더 많이 생겨나 많은 청년들이 즐거움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되고 개개인의 다양한 취미와 욕구를 통해 한껏 능력을 발휘하는 문화공간으로 발돋음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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