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 노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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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 노력 나서!
  • 김미나 기자
  • 승인 2021.02.0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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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동 154kv 동안양변전소∼내손다구역 송전탑 지중화 대책 논의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3일 의왕시,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내손다구역 재개발조합 관계자가 함께 모여 동안양변전소~내손다구역 앞 송전탑 지중화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동안양변전소~내손다구역 송전탑 지중화사업은 총 사업구간 585m약 98억원 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내손동 주민들의 생활여건과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한전과 동안양변전소 옥내화사업 등을 협의해 왔다.

현재 추진 중인 동안양변전소 옥내화 사업은 2022년 상반기 중 준공 예정으로, 동안양변전소 옥내화 사업 후 남아있게 되는 154kv 송전탑과 송전선로에 대한 지중화 논의가 지속되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전탑 지중화에 대한 관계자들간 실무적인 논의가 진행됐으며, 시에서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사업추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합의를 통해 지중화공사가 조속히 착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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