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5월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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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5월 20일 개최
  • 김미나 기자
  • 승인 2021.03.25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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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정원박람회', 5월 20일 ~ 22일까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병행 운영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기한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박람회시기에 맞춰 레솔레파크 리모델링,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정원 조성, 시민추진단 구성, 시민정원사 양성 등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박람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올해 5월에 개최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3일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중점을 두어 안전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박람회를 진행하고, 체험 프로그램사전예약제를 도입해 대폭 축소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3일간 진행하지만 레솔레파크 전 공간을 초화류 화단, 토피어리 조형물, 유채꽃밭봄철 정원으로 조성하여, 5월 한 달 간 방문객들이 박람회 공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의왕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김상돈 의왕시장은 “올해 박람회는 당초 계획보다 규모를 축소하여 개최하지만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는 기회이자, 레솔레파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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