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노사협력체계 구축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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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노사협력체계 구축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발판 마련
  • 김미나 기자
  • 승인 2021.05.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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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의왕시(시장 김상돈)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의왕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증진을 목적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위원사용자위원 각각 7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날 위원회를 통해 노·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위원회 운영 및 안전보건관리 규정 제정을 통해 근로자안전보건 교육, 재해 위험성 조사 평가 등 안전보건관리 전반에 대해 심의․의결하게 되며, 근로자의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권혁천 자치행정국장은 “의왕시 현업 업무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근로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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