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이마트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하는 ‘희망배달마차사업’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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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이마트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하는 ‘희망배달마차사업’스타트
  • 김미나 기자
  • 승인 2021.05.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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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위한 '희망배달마차사업' 물품 전달식 (1)

의왕시(시장 김상돈)18일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배달마차사업’을 시작했다.

‘이마트 희망배달마차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기태)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정성기)를 통해 복지기관을 선정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생필품지원하는 사업이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동 행정복지센터유관기관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매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00가구소외계층을 선정해 4만원상당의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총 5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업의 시작에 앞서, 이마트 의왕점(점장 강석호)과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직접 소외계층의 가정에 식품과 생필품 박스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위기가구를 위로했다.

2천만원 상당의 식품 및 생필품 지원 위해 '희망배달마차사업' 물품 전달식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여느 때보다 복지사각지대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이마트의 소중한 후원으로 저소득계층에게 꼭 필요한 식품과 생필품을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의왕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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