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 근로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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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 근로지원 협약 체결
  • 김미나 기자
  • 승인 2021.05.23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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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3개월 및 정규직 전환 시 21개월 인건비 지원!
의왕시, (주)샐리플랜과 인턴 직원 2명 함께 '인턴 3개월 및 정규직 전환 시 인건비 지원'의 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0일 상반기 ‘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에 선발된 주식회사 샐리플랜과 기업에서 고용한 청년 2명과 함께 근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서는 ‘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을 위해 지난 4월 접수를 받아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 3개 기업선정했다.

또한, 선정된 기업별 채용하려는 직무에 맞게 ‘상반기 원데이 직무캠프’에 참여할 청년 28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3일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 17일과 18일에는 인턴사업에 선발된 3개의 기업에서 기업의 멘토에게 직접 현장업무를 배워보는 현장실습 시간도 가졌다.

하지만, 인턴사업장으로 선발된 3개 기업 중 주식회사 샐리플랜 외의 두 개 기업은 현장실습생 중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해 상반기 인턴사업은 당초 계획과는 달리 한개 기업에서 두 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근로지원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주식회사 샐리플랜 임남진 대표는 “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을 통해 인재를 채용하고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회사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회사뿐만 아니라 오늘 협약을 체결한 청년들도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턴지원사업 근로지원 협약식 

김상돈 시장은 “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서는 청년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일하기 즐거운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참여 청년들은 맡은 직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 상황이 종식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기업과 청년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은 시에서 진행한 원데이 직무캠프 참여자 중 현장실습을 희망하는 청년이 해당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체험할 수 있고, 해당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면 면접을 통해 청년인턴으로 채용되어 3개월의 인턴기간과 인턴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또한, 2년 근속 후에는 분기별 250만원씩 총 1000만원근속인센티브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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