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백운밸리 다함께돌봄센터’4호점 개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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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백운밸리 다함께돌봄센터’4호점 개소 추진
  • 김미나 기자
  • 승인 2021.09.08 0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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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밸리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1)

의왕시 (시장 김상돈)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통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백운밸리 다함께돌봄센터위탁운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계 돌봄전문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주민대표, 관계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이날 심의회는 신청법인(단체)의 사업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운영실적, 재정능력, 공신력 등 5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여 최고득점업체인 (사)고운미래교육개발진흥회(대표자 정연미)를 위탁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고운미래교육개발진흥회는 향후 5년간 백운밸리 커뮤니티센터 2층에 설치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되며, 센터는 132.9㎡(약 40평)규모로 30여명의 돌봄이용 아동을 신청 받아 10월말 개소한다.

'백운밸리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2)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맞벌이가정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돌봄시설이다. 2019년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부곡동주민센터청계마을, 오는 11월 고천동주민센터 내 돌봄센터를 마지막으로 공약사업은 마무리된다.

김상돈 시장은 “맞벌이 등으로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의 양육책임을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면서 아이들이 올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말했다.

또한 의왕시는 2022년에도 내손동 래미안에버하임 아파트오전커뮤니티센터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해서 지역중심의 초등방과 후 돌봄체계를 정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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