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노인 대상「바른 식생활 지원사업」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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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노인 대상「바른 식생활 지원사업」실시
  • 김미나 기자
  • 승인 2021.09.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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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2021 바른 식생활 지원사업’ 실시

의왕시는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김상돈, 최대호, 한대희, 김종천)가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2021 바른 식생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건강하게 껍질째 드세요”라는 주제로 9월 중 노인 816명에게 비대면 식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꾸러미는 유기농 발아현미, 비정제 설탕(마스코바도), 교육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 영양과 식생활 환경을 고려하여 백미, 백설탕 대신 현미, 비정제 설탕 등 껍질째 먹는 식재료로 바꿔 사용하도록 구성하였다.

식품의 껍질에 함유된 미네랄, 비타민, 칼슘 등은 면역력 증진 및 항산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껍질 속 식이섬유는 혈당조절 및 소화기능을 향상시켜 비만, 당뇨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2021 바른 식생활 지원사업’ 실시(2)

지원대상의왕, 군포, 안양 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음식 관련업에 종사하고 계신 어르신 816명으로 선정하였고, 각 시니어클럽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공동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꾸러미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학생·학부모, 영양교사 등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개선 지원사업과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친환경 식재료 공동구매 품질기준관리와 안전성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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