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저널2호-7면】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계획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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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저널2호-7면】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계획 고시
  • 김미나 기자
  • 승인 2023.01.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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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 우성4차 등 4곳 가로주택정비사업 포함

의왕시는 지난 1월 13일 삼동 192-60번지 일원 34만1천244㎡에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고시했다.

시는 그동안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열고 공청회 등을 거쳐 '역사(歷史·驛舍)를 품은 마을, 삼동 3행 행복철도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했다.

도시재생활성화 사업계획도 [사진=의왕시]
▲도시재생활성화 사업계획도 [사진=의왕시]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철도역사문화를 활용한 특화마을 만들기', '철도문화와 함께하는 살아있는 도깨비시장 살리기', '철도주거환경 특화만들기' 등이 목표다. 마중물 사업으로 '철도관사 아지트 조성을 통해 부족한 커뮤니티 및 녹지공간 확보', '철도연구단지~철도박물관~왕송호수'를 잇는 철도문화루트 조성, '도깨비시장 노후시설물 정비 및 특색을 살린 문화시장 조성 등 시장경관개선', '골목길 내 안전가로시설 및 소화시설물 설치 통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또 '단절된 골목길 단차를 활용한 소공원 및 주차장 조성', '노후 주택 집수리 등 지역경관 정비와 정주여건 및 안전성 개선', '주거정비팀 및 현장지원팀 등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부곡 도깨비시장의 특성화 및 개선을 위해 '문화·관광·역사 등 지역특색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통시장 개별점포 내 전기설비 개선', '공용부문 시설물 정비 통해 전통시장 재난 안전성 제고 및 이용객 편의 도모'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는 골목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의 위험도 해소 및 경관개선은 물론, 스마트 안전가로사업으로 안전 취약지역에 스마트가로등 및 스마트 CCTV, 스마트폴 설치를 통해 주민 안전시설 개선 및 정비 등 주거복지 및 삶의 질 개선을 이룰 방침이다.

사업계획안에는 삼동 244-1 우성4차. 삼동135-19 삼신8차, 삼동 192-380 한양다세대, 삼동192-380 신우연립 등 가로주택정비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의 일부는 올해 논의과정을 거쳐 시 자체 사업으로 진행하면서도,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공모 사업으로도 신청·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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