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저널3호-5면】 기자 탐방 ‘기후운동가 정책마켓’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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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저널3호-5면】 기자 탐방 ‘기후운동가 정책마켓’ 행사 참여
  • 김미나 기자
  • 승인 2023.03.16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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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했고. . . 우리는 행복했다!!!❞

○1위 발표자 제안 :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필수과제, 경기도 및 경기 시군 지속가능발전목표 재수립

❝정의로운 전환은 산업정책과 노동정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모든 분야와 연결되어야 한다❞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과정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기존의 화석에너지 기반 산업과 경제의 불평등 문제가 발생하고 이른 잘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탄소중립전환에 따른 새로운 불평등과 취약성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잘 관리하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비용과 편익의 배분이 정하게 이루어져 기존의 불평등이나 취약성을 해결하면서 사회적 결속력을 높일 수 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은 ‘모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사회적 통합 및 빈곤퇴치 목표

에 기여하는‘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정의로운 전환’은 산업정책과 노동정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2030년까지 전 세계가 달성해야 할 지속가능발전 관련 모든 분야와 연결한 17개의 목표를 담은 지속가능발전목표(UN, 2013)의 실천에 있다.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직ㆍ간접적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지역이나 산업의 노동자, 농민, 중소상공인등을 보호하여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사회적으

로 분담하고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정책방향을 포함해야 한다.

○ 2위 발표자 제안 : 반딧불이 농산물 인증제

❝우리 수원은 관교산, 칠보산고 논 습지는 만드시 지켜야 한다❞

개똥벌레로 알려져 있는 반딧불이는 탄소를 흡수하여 빛을 발하는 탄소원으로써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곳은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곳이다. 반딧불이는 농촌뿐 아니라 도시에서도 하천이 흐르고 청정한 풀이 숲을 이루는 곳이면 어디든지 서식할 수 있다. 발표자는 반딧불이의 서식지인 수원 산(팔달산, 광교산, 칠보산, 여기산, 숙지산)과 4대 하천(수원천, 서호천, 원천리천, 황구지천)을 샅샅이 헤치고 다니면서 맹꽁이를 비롯한 수원청개구리, 칠보치마 곤줄박이 백로 얼룩동사리 등 이름조차 생소한 천연기념물들의 서식 상태를 다양한 기법으로 일일이 데이터화 하고 1. 논 습지 보호를 위해 ‘수원시 논 보호지역’을 지정하여 농지 용도변경을 불가하는 행정조치를 조례화 하기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고 2. 반딧불이 서식지 농산물의 브랜드화 3. 반딧불이ㅣ 서식지 주변의 농산불 인중제 도입 4. 로컬푸드직매장의 확장으로 정책을 확대 제안하고 있다. 보존과 더불어 반딧불이 서식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는 중심으로 는 동화 속 서정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 3위: 기후위기극복 시민프로슈머 자발프로젝트

❝더 이상기다릴수 없다, 내돈내산 태양광 설치❞

지난 여름의 폭염과 전기세 폭탄을 폭탄을 맞은 현실을 감안하여 실효성있는 정책으로 주목을 끌었다.

탄소중립은 우리집부터 실천하기, 모든 시민이 에너지 프로슈머가 되어 탄소중립 실현하기의 제안과 실천으로 베란다에는 미니태양광, 옥상에는 태양광 설치를 제안하였다.

현재 아파트 베란다 태양광, 주택 태양광 보급사업 등이 있지만 충분한 양이 보급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작은 규모의 책정 예산 내에서 예산지원사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특히 주택 태양광 보급의 경우 신청자 중 선정된 사람은 극히 일부이다.

(예를 들어 안양시 2022년 미니태양광 00가구, 3kW 00가구. 총96kW)

경기도지사 공약으로 주택태양광 10만호 보급을 공약했지만, 임기 내 47,140호 설치계획을 발표했다. (도비 예산 905억 책정)

따라서 이대로는 탄소중립 목표 실현은 불가하니 시민들이 힘을 모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자발적인 프로젝트를 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탄소중립 우리집부터 실천하기’

를 제안하였다.

실행단계로는

1. 미니태양광, 주택태양광 설치 10만인 서명-청원 운동

2. 미니태양광, 옥상태양광 자비 설치 운동

3. 천원, 만원 모금 운동을 통해 차상위 계층 태양광 보급하기

4. 소규모 태양광 설치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 운

기대되는 성과로는

1. 에너지 비용 상승에 대한 대안을 시민에너지운동으로 승화하

여 자발적인 에너지전환의 기회로 삼는다.

2. 더 이상 가격 변동성이 높은 화석연료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시민 자체적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확대한다.

3. 모금운동을 통해 시민 스스로 에너지 취약계층과 함께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높은 공동체의식을 발휘한다.

이외

-가축증가로 인한 생태계 파괴, 온실가스 배출 가축의 주범이자 80억 인구의 소비로 건강을 해치는 ‘과도한 육식소비를 줄이기 위한 정책 제안’을 발표한 비건이

-기후위기 상황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의식주 중 ‘식’으로써 식량위기에서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농업에 대해 이해와 실천으로 옥상 발코니 팜, 도시양봉을 제안한 ‘기후위기 상황 생존의 법칙’

-탄소포인의 단계별 참여 확대 방안

-기후위기 비상 채식운동

기운 운동 관련 글, 사진, 영상 업로드와 기후 감수성 소통 및 공감 등을 정책으로 디자인한 ‘기후 리터러시’

-나무 새 물고기 동물을 대하는 환경부, 그 환경부를 감시하고 환경을 대변하는 환경운동가인 전문가, 시민단체, 지자체 합동으로 육상•담수•해양생태계를 보호하기위한 철거를 제안한 ‘우리는 사람입니다만, 2023년에 철거해봅시다’

-소극적이고 재미없는 피켓시위 홍보활동은 가라! 신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

참여 하고 싶은데 나 혼자 어떡해? 누구나 함께 부를 수 있는 환경음악 하나쯤 있어야 하지 않나? 음악전공인 활동가의 ‘환경음악으로환경운동 마음에 불씨를 심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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