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를 위한‘기억마루 쉼터’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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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를 위한‘기억마루 쉼터’운영
  • 김미나 기자
  • 승인 2023.04.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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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증 치매환자 대상 인지자극 프로그램, 돌봄서비스 제공
2.(사진)기업마루 쉼터 운영(1)

의왕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마루 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증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억마루 쉼터’는 쉼터 방문을 통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증진을 유도하고,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4회(화요일부터 금요일) 50회 운영되며, 이후 12월까지 3개월 단위로 운영할 예정이다.

작업치료, 민속놀이, 음악치료, 인지-운동 활동의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혈압·혈당 관리, 우울감, 스트레스 완화 등의 건강지원이 진행되며, 이 외에도 치매환자를 위한 실종예방 GPS배회감지기, 위생물품, 치매치료관리비 및 가스안심콕 설치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치매는 우리사회의 중요한 과제인 만큼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억마루 쉼터 참여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치매안심센터 (☎031-345-3851)로 문의하면 된다.

2.(사진)기업마루 쉼터 운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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