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도의원 교육위 활동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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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도의원 교육위 활동 이모저모
  • 김미나 기자
  • 승인 2023.11.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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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교육캠퍼스 및 경기도 대학생 기숙사 현안과 관련해           정담회 열어

▲김영기 의원, 대학생 기숙사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6일 오후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심영린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및 박상응 교육협력과장과 함께 미래교육캠퍼스 및 경기도 대학생 기숙사 현안과 관련해 정담회를 열었다.

경기미래교육캠퍼스는 도내에 파주캠퍼스와 양평캠퍼스로 각각 운영되고 있으나, 교육성과 미흡 및 시설 노후화 등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영기 의원은 “경기미래교육캠퍼스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도민을 위해 좀더 가치있게 쓰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교육시설로 한정된 파주캠퍼스를 여가와 문화가 추가된 복합 공간으로 리뉴얼해 도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기 의원, 미래교육캠퍼스 및 기숙사 관련 정담회 열어(1)

대학생 기숙사와 관련해 김영기 의원은 “도내 대학생들이 저렴하고 편리한 기숙사에 들어가고 싶어도 자리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기숙사에 경기도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가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서울, 대구, 부산, 천안 등 전국에 7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에서 1인당 1개월에 5~16만원을 지원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그동안 타 기숙사 이용 학생들과의 형평성 문제로 지원 여부를 고려중이었다”며 “앞으로 한국사학진흥재단 기숙사를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영기 의원은 “도에서 운영하는 경기도기숙사나 송파학사 등은 운영비가 많이 들어가지만 한국사학진흥재단 기숙사를 활용하면 큰 예산 부담이 없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반드시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김영기 의원, 미래교육캠퍼스 및 기숙사 관련 정담회 열어(2)

 

■김영기 의원, '민주시민교육 인식개선사업 명칭 및 운영,       달라진 시대 상황에 맞게 새롭게 검토해야'

▲김영기 의원, 민주시민교육 인식개선사업 명칭 및 운영, 달라진 시대 상황에 맞게 새롭게 검토해야(1)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1일(월) 열린 2024년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출연계획 동의안 심사에서 “민주시민교육 인식개선사업이 달라진 시대 상황에 맞는 명칭 및 프로그램 운영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출연계획안에 따르면 2024년도 민주시민교육 인식개선 사업비는 전년도 8100만원에서 1억2천만원으로 늘었다.

김영기 의원은 “현 시대 상황을 보면 인성에 대한 교육이 더 중요하고, 더 나아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사업이 필요하다”며 “민주시민교육이라는 명칭 변경과 교육프로그램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민주시민교육은 관련 조례에 의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정파성이 없게 운영하도록 되어있다”며 “앞으로 도민이 공감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항상 상임위에 보고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영기 의원, 민주시민교육 인식개선사업 명칭 및 운영, 달라진 시대 상황에 맞게 새롭게 검토해야(2)

 

 

■김영기 의원,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 지원책 마련 촉구

▲김영기 의원,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 지원책 마련 촉구(1)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10일 열린 경기도 평생교육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작은도서관은 주민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생활문화 향상을 위해 지자체, 법인, 종교시설, 아파트 등에 설치된 도서관이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작은도서관은 공립 242곳, 사립 1434곳 등 총 1676곳이 있고, 사립 중 절반에 가까운 758곳이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이다.

김영기 의원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작은도서관을 설치해야 하는데 설치규정만 있고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제대로 된 규정이 없어 거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인건비 보조가 없어 운영자가 없거나 통반장 또는 자원봉사자로 어렵게 운영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김영기 의원은 “도가 운영자 배치나 수당 지급 등을 지원해 실질적으로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관련 조례 제개정 등 도의원으로써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에 대한 멘토링과 우수 등급 작은도서관에 대한 운영비 지원 등을 하고 있지만 인력배치나 수당 지급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실무적인 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영기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문제가 확산되고 있는데 한번 발생하면 퇴치가 어려운만큼 사전진단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기도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 청년, 대학생 등 입사생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방역 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조도연 경기도기숙사 관장은 “아직까지 빈대 관련 민원은 한 건도 없지만, 매월 실시하는 전문소독에 빈대 방역까지 포함시켜 꼼꼼하게 점검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영기 의원,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 지원책 마련 촉구(2)

 

■김영기 의원, 다문화가족 부모교육 정담회

▲김영기 의원, 다문화가족 부모교육 정담회(1)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18일 오후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다문화과의 안승만 과장과 함께 도내 다문화가족 부모교육 관련 정담회를 열었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3년 7월 현재 도내 다문화가족은 12만2458가구 34만3065명이 있다. 다문화가족 부모교육으로는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방문교육사업’, 장학사나 교사가 진학과정을 설명하는 ‘진학과정설명회’, 부모와 자녀간 친밀감과 신뢰감을 가질 수 있는 ‘자녀성장 가족역할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기 의원은 “다문화가족의 자녀를 대상으로는 상당한 교육과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부족하다”며 “다문화시대에 이들에 대한 부모교육을 더욱 확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승만 가족다문화과장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부모교육을 좀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각 지역별 다문화가족 편차나 고려할 사항 등을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기 의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관련 정담회 열어

▲김영기 의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관련 정담회 열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박종국 평생교육본부장과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이하 RISE) 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피는 정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RISE 사업은 기존의 중앙정부 주도의 대학지원 방식에서 탈피해 지방정부와 지역대학의 협력을 통한 개혁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오는 2025년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총 2조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국 324개 대학(경기도 61개)에 예산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경기도 RISE사업추진TF팀장을 맡고 있는 박종국 평생교육본부장은 “경기도의 지역특성에 맞는 산업·일자리·평생교육의 선순환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RISE 사업추진을 준비중”이라며 “대학을 지역혁신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영기 의원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RISE사업을 통해 경기도가 더욱 발전하고 경기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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