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 여러가지 청소년 교욱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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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 여러가지 청소년 교욱활동
  • 김미나 기자
  • 승인 2023.11.2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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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의원, 사회적 배려대상 무료교육 활성화 당부

▲김영기 의원, 사회적 배려 대상 무료교육 활성화 당부 (1)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13일 열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 배려대상 무료교육의 활성화를 촉구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의 사회적 배려대상무료교육 지원 대상자는 2021년 7만2978명, 2022년 5만5168명에서 2023년 9월 현재 5403명에 불과하다. 양평캠퍼스 역시 2022년 6만782명에서 2023년 9월 현재 6244명이다.

김영기 의원은 “사회적 배려대상 무료교육 지원이 너무 크게 줄었다”며 “목표인원에 대한 혜택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철저히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그동안 현장체험학습에 전세 버스 대신 어린이 통학버스만을 사용토록 하는 일명 ‘노란버스’ 사태로 제대로 못한 점이 있었다”며 “의원님의 지적대로 사회적 배려대상에 대한 무료교육이 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답했다.

낮은 근속년수 및 이직률도 도마에 올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평균 근속년수를 보면 2020년 7.7년, 2021년 7.2년, 2022년 6.3년, 2023년 6.2년으로 매년 줄고 있는 상황이다. 이직률도 2020년 16%, 2021년 8%, 2022년 10.3% 등 높은 편이다.

이와 관련 남양호 원장은 “내부 만족도 조사를 하면 총액인건비에 묶인 급여 부분이 가장 낮게 나온다”며 “원거리 출근도 큰 문제가 있다”고 해명했다.

김영기 의원은 “통근 문제 해결 및 유연근무 등 워라벨을 높여 직원들이 오랫동안 일하면서 기관의 발전을 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영기 의원, 사회적 배려 대상 무료교육 활성화 당부 (2)

 

 

■김영기 의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홍보 총체적 난관 지적

▲김영기 의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홍보 총체적 난관 지적 (1)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14일 열린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기관 홍보가 총체적인 난관이라고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영기 의원은 “그동안 기관 홍보의 필요성이 강조되어 왔고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지적했는데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며 “기관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올 한 해 동안 배포한 보도자료 건수는 10건에 불과하다. 홈페이지에 크게 소개되어 있는 기관 홍보 영상도 2021년 1월에 제작된 오래된 영상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으며, 자막도 한글이나 영어가 아닌 언어로 적혀 있어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김영기 의원은 “홍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에 ‘완료’라고 보고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내실있는 홍보 개선으로 제대로 도민에게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활동사항을 알리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또, 김영기 의원은 “경기 북부 지역에만 별도로 예산을 책정해 홍보를 하고 있는데 사실 이용자의 70% 가량이 경기 남부 지역에서 오고 있다”며 “지역에 구애받지 말고 경기 남부와 북부 골고루 홍보 활동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현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은 “수련원 내에 홍보전문가가 없어 제대로 된 활동을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의원님의 지적대로 업무분장 및 예산 확보 등 노력해 홍보 활동을 더욱 능동적으로 펼치겠다”고 답했다.

▲김영기 의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홍보 총체적 난관 지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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