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올해 공동주택 82개 단지 노후 공용시설물 보조금 7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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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해 공동주택 82개 단지 노후 공용시설물 보조금 7억원 지원
  • 김미나 기자
  • 승인 2021.04.1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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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방수공사, 지붕기와교체공사, 단지내 마당포장공사 등
안양시, 올해 82개 단지(643세대)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으로 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양시가 금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으로 82개 단지(643세대) 7억 원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정이 열악해 관리사각에 놓인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공용시설물을 자체적으로 보수·관리할 수 있도록 시가 지원,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도 예방하기 위함이다.

공동주택 단지내 공용시설인 옥상지붕기방수 교체, 도로포장, 하수도 보수준설, 재난 우려시설 보수 등이 주요 지원 분야다.

시의 보조금 지원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며, 현재까지 모두 256개 단지가 이로 인해 주거환경이 향상됐다.

최대호 안양시장 인터뷰..."살기 좋은 공동주택으로 거듭나길"

시는 작년 11월 12월 준공된 지 10년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로부터 지원신청을 받고, 심의를 거쳐 82개 단지를 선정했다. 공사는 이달부터 시작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022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올해 연말 공고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동주택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살기 좋은 단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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