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이마트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하는 ‘희망배달마차사업’스타트

2021-05-22     김미나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18일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배달마차사업’을 시작했다.

‘이마트 희망배달마차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기태)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정성기)를 통해 복지기관을 선정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생필품지원하는 사업이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동 행정복지센터유관기관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매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00가구소외계층을 선정해 4만원상당의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총 5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업의 시작에 앞서, 이마트 의왕점(점장 강석호)과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직접 소외계층의 가정에 식품과 생필품 박스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위기가구를 위로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여느 때보다 복지사각지대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이마트의 소중한 후원으로 저소득계층에게 꼭 필요한 식품과 생필품을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의왕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