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

2021-07-04     김미나 기자

 

의왕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고령친화분야 전문가 및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노령인구 증가로 인해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어르신 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다 같이 행복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영역별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주거·교통 외부 물리적 환경, 건강 및 사회서비스, 사회참여 문화적 환경이라는 3가지 테마를 주제로 의왕시 특색에 맞는 다양한 추진계획과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향후 고령친화도시 정책추진에 있어 세대별로 시민들이 바라는 점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존중, 여가, 주거, 교통, 일자리, 건강과 돌봄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정책 추진과 아울러 베이비붐세대 등 신노년층노후준비 등을 위해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최상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2021년 말까지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승인목표로 정책을 수립하여 고령사회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