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

초평·월암지구 개발로 인한 하수처리 수요 충족

2024-02-26     김미나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도시개발에 맞춰 하수도 인프라를 개선해 시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의왕시는 환경 보호 및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왕시 초평지구와 월암지구 개발로 증가하는 하수처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수적이었던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이 증설됨에 따라 하수처리 능력이 일일 기존 15,000㎥에서 20,000㎥까지 늘어났다.

이번 공사를 통해 지역 인구 증가와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 부담을 해소하는 안정적인 인프라를 만들게 됐다고 시는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지역의 고른 발전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수질보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 부곡지역 내 개발 사업으로 증가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

○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 초과에 대비한 증설

■ 사업개요

❍ 위 치: 월암동 568번지 일원(왕송하수처리장 내)

❍ 사 업 량: 5,000㎥/일 증설(기존 15,000㎥/일)

❍ 사 업 비: 23,969백만원(LH 원인자부담금 100%)

❍ 사업기간: 2017. 10 ~ 2024. 2월

■ 추진실적

❍ 행정절차

구분

계획수립

사업비부담

협약체결

지방재정심사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시기

2017. 8.

2017. 10.

2018. 10.

2019. 5.

 

❍ 설계 및 공사

구분

기본계획

공법선정

기본 및 실시설계

착공

준공

시기

2018. 6.

2019. 9.

2018. 6. 25.

2020. 9

2020. 12. 31.

2024.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