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저널6호-1면】 의왕저널 창간 특집 ❝'경기도감사' 무엇이 문제인가!❞(1)
상태바
【의왕저널6호-1면】 의왕저널 창간 특집 ❝'경기도감사' 무엇이 문제인가!❞(1)
  • 김미나 기자
  • 승인 2023.06.07 0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기도 변화의 새바람 ‘감사 4.0 추진’, 도민의 관점으로 새롭게!

‘경기도감사’의 목적은 경기도 자치단체의 재정운용과 업무수행에 대한 감사를 통해 재정활동과 업무 수행을 감사하여, 재정 건전성, 업무감사, 투명성 제고를 통해 지방정부의 사업 운영과 관리 방식을 점검하고 사업의 목표 달성 여부, 성과 평가, 비용 효율성 등을 평가함으로써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경기도는 기존의 관행과 틀을 깨고 도민과 함께하는 감사를 통해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조직문화 관행을 개선하는, 경기도 ‘감사 4.0’을 본격 추진하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청렴이 기본인 공직자의 태도를 언급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쇄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감사시스템 개편방안인 ‘감사 4.0’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4차산업 시대에 걸맞게 도민이 직접 감사에 참여하는 종합적인 감사시스템의 시작으로 ‘경기도형 감사위원회’ 도입을 핵심으로 하는 ‘감사 4.0’의 독립성, 민주성, 자율성을 강조하면서 사전예방 감사, 전담 옴부즈만 지정제, 도민참여 제도, 공공기관 감사시스템의 체계화의 유기적 연결을 설명했다.

이러한 경기도의 감사시스템 개편에 대해서 경기도의회에서도 환영의 목소리를 낸바 있다.

 

■ 민선8기 철학•시대변화를 반영한 ‘의왕시 경기도감사’, 기대에 못미쳐

경기도는 지난 4월10일 ~ 4월27일까지 14일간에 걸쳐 감사총괄담당관 등 4개팀(22명), 시민감사관(19명) 총 41명의 감사반을 조직하여 의왕시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법」,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감사규정」, 「경기도 감사규칙」 에 따라 종합 감사를 실시하였다.

의왕시가 추진하고 있는각종 국•도정 및 시정 시책사업 등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주민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고 민생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개선요구 금품수수, 부정청탁, 갑질, 소극 행정 등 공직자의 부패 행위 보조금, 예산, 기금, 지원금 등 공공재정의 부정청구 및 위법한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감사방향이 되었다.

‘경기도감사’ 감사팀은 의왕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인•허가 관련 부조리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민생을 침해하는 부패행위에 대해 제보안내를 공지하고 사실확인 후 처리결과를 회신할 것을 안내하였다. 이에 따라 의왕 시민들의 다양하고 많은 제보가 이어졌다.

‘감사 4.0’의 추진방안은 정책의 수혜자에서 참여자로 도민 의식이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춰 ‘신뢰와 변화 구현의 감사’를 목표하고 있으나 감사방식을 개선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있어 규정과 조직을 정비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은 미비한 태도를 보여 제보자인 민원인들의 원성을 사는 사례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