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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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김미나 기자
  • 승인 2020.10.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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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노인전용목욕탕, 경로식당 등 설치

의왕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과 송광의 시의원, 관계공무원 및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 동안의 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관의 최적의 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462㎡ 규모로 기존의 아름채 노인복지관과 연결되도록 조성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아름채복지관 별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2)

복지관 별관의 주요시설은 지하 1층에 240명 수용 규모의 노인전용목욕탕과 갤러리를, 지상 1층에는 경로식당과 북카페를, 지상 2층에는 사무실과 강당이 조성되어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날 보고회 인사말을 통해“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과 더불어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편리하고 체계적인 노인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을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하여 고천・부곡・오전 지역의 어르신들이 노인전용목욕탕을 편하게 이용하고, 사랑채 노인복지관과 더불어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에 대응하여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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